
'국민 MC' 강호동-유재석이 '한끼줍쇼'에서 만났다.
JTBC '한끼줍쇼' 제작진은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12년 만의 투샷(!) 유재석 마사지에 강호동 긁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슈가맨2 녹화장에서 '한끼줍쇼' 오프닝이 그려졌고, 강호동은 "여기 지금 '슈가맨' 녹화장인데, 오늘 밥동무가 유재석 아닙니까?"라고 이경규에게 물었다. 이경규는 "재석이가 왜 출연하냐"라며 투덜거린다.
이때 유재석이 등장했고, 강호동은 당황했다. 강호동과 유재석 사이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고,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 유재석이 먼저 강호동에게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유재석의 손길을 거부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유재석은 "잠시 후 뵙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에 유재석의 재 등장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x유재석의 만남은 30일 11시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