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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션, 300켤레 신발 공개ㆍ기부천사된 이유 밝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션(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션(사진=MBC)

션이 20년간 모아온 300켤레의 신발을 공개하고, 기부천사가 된 계기도 전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션이 출연해 일상을 전한다.

예고에 따르면 션은 "가수 인생이 MBC '무한도전-토토가'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사회복지사로 알고 있던 어린아이들이 '토토가' 방송 후 가수로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힙합을 사랑해 희귀한 신발을 모았다"며 300켤레가 넘는 신발을 공개했다. 또한, 그토록 아끼던 신발을 아내 정혜영과 함께하는 첫 바자회에 내놓기도 했다.

그는 기부천사로 알려지게 된 계기로 어려운 시절 만난 '따뜻한 손길'에 대해서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그는 루게릭병으로 숨진 외숙모에 대한 기억을 전하며, 자신이 공동대표로 있는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루게릭 요양 병원을 세울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션 정혜영 부부의 일상과 선행이 전해질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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