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우리가 만난 기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하며 종영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기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2.6%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특히, 28일 방송분이 자체 최고의 시청률이었기 때문에 또 한번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멜로드라마로,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이 선혜진(김현주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검법남녀’는 1부 5.6%, 2부 6.4% SBS ‘기름진 멜로’는 1부 4.5%, 2부 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