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이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출연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박병은이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오상철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박병은은 법무법인 오대양의 상속자이자 주인공 수호와는 사법연수원 동기인 오상철 역을 맡아,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비상한 두뇌, 훤칠한 외모, 모든 유전자를 똑같이 나눠 가졌으나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일란성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법정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