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검법남녀’가 지상파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6.5%, 2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검법남녀’는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인해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것으로,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부 6.9%, 2부 7.7%과 비교했을 때 대동소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검사 강현(박은석 분)이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을 서계장의 살인용의자로 지목하며 긴급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 백범이 직접 타살 증거를 찾으려던 순간 서계장 사체가 화장돼,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는 1부 6.1%, 2부 7.1%, KBS2 '너도 인간이니'는 1부 4.6%, 2부 5.3%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