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희도가 정만식, 지승현과 한솥밥을 먹는다.
바를정엔터테이먼트 임정배 대표는 4일 배우 최희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다양한 매력과 연기력을 갖춘 실력파 신예 최희도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그의 실력과 가치를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희도는 2014년 부산국제연극제 출품작인 연극 '소중한 나의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외투' '심문GO' '연애의 목적' 등에 꾸준히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후 최희도는 2016년 영화 '밀정'으로 스크린에 첫 진출한 후 '남한산성'을 비롯해 '저 사람' '봄이 오기 전' '천국' '치통' 등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탄탄한 실력과 폭넓은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라이브'에서 연쇄살인범을 모방해 범죄를 일으키는 사이코패스 의대생 강모군으로 출연해 강렬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바를정엔터테이먼트에는 정만식, 김민상, 김병춘, 지승현 등이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