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은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서은수가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출연한다.
11일 서은수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은수가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출연, 도예가 백승아 역을 맡았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운명적인 만남으로 얽힌 두 남녀의 사연을 다룬다. 2002년 일본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인어공주' '아내가 결혼했다'의 각본을 담당한 송혜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서은수는 유학을 앞둔 도예가 백승아 역을 맡았다. 태생이 금수저인데다 어딜 가든 눈에 띄는 미모를 지녔지만 극성스러운 엄마와 우유부단한 아빠 사이 탓인지 자존감이 낮은 편이다. 그러던 중 무영(서인국 분)을 만나 처음으로 자유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사랑하게 된다.
한편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