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숀 인스타그램, 멜론 페이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수 숀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숀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에 대한 사재기 의혹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곡에 대한 페이스북 바이럴 마케팅은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6월 27일 숀이 발매한 EP 'TAKE'의 수록곡 '웨이 백 홈'은 17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숀의 1위는 앞서 사재기 의혹이 일었던 가수 닐로와 비슷한 형태를 보이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더불어 블랙핑크, 에이핑크, 트와이스 등 인기 걸그룹 음원과의 경쟁을 물리치고 실시간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한편 숀 역시 다수의 매체를 통해 "뮤지션의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곡 작업을 할 뿐이다"라면서 "음악을 만들면서 사재기와 같은 부끄러운 행동은 해본 일이 없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