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지가 '시간'에 합류한다
김혜지의 소속사 투이컴퍼니는 18일 비즈엔터에 "배우 김혜지가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에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김혜지는 극중 설지현(서현 분)의 동생 설지은(윤지원 분)의 친구로 등장한다. 설지현의 곁을 맴도는 알수 없는 비밀을 가진 인물로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간'은 시간을 멈추고 싶은 남자 천수호(김정현 분), 멈춰버린 시간 속에 홀로 남겨진 여자 설지현(서현 분),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건넌 남자 신민석(김준한 분), 조작된 시간 뒤로 숨은 여자 은채아(황승언 분) 등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운명을 그린다.
한편 '시간'은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25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