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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최지연 부부 '동상이몽2' 출연, 평창동 라이프 공개

배우 손병호 최지연 부부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손병호와 아내이자 무용가 최지연 부부의 라이프가 최초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25년 전 손병호는 고작 연봉이 1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가난한 연극배우였지만 이대 무용과 출신의 단아한 외모, 자동차까지 있던 최지연의 마음을 사로잡아 2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손병호는 "가난한 연극배우가 한마디로 잘 물었죠"라며 특유의 호탕함을 드러내며 아내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하지만 뜨거웠던 연애 시절은 온데간데없이 두 사람은 어느덧 결혼 17년 차를 맞았다. 부부는 한 지붕 아래 서로 전화로 이야기를 하고, 기상하자마자 제일 먼저 반려견를 찾는 등 현실 부부의 ‘동상이몽’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평창동 손병호 덕후’로 소문난 아내 최지연은 셀프 정원손질을 하는 손병호를 보며 "사내야, 사내"라고 말하는가하면, 연애시절 남편의 심쿵 포인트인 손의 힘줄을 꼽으며 여전한 사랑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가 "아내분이 아직도 너무 좋아하시네"라고 말하는 등 손병호는 이 날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병호-최지연 부부의 평창동 라이프는 2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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