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셰프의 첫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이 9월 1일 오후 6시로 첫 방송일을 확정한 가운데, 제작진은 27일 첫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작진은 이연복 셰프에게 "중국에서 자장면을 판다면?"이라며 질문을 던졌고, 이연복 셰프는 "저도 그 생각을 해봤다. 자장면을 한 번 중국 사람들에게 테스트 해보고 싶었다"고 밝히며 미소를 지었다.
이연복 셰프는 "제 생각에 결과는 8대2 정도로 본다. 맛있다는 사람이 (10명 중) 8명 정도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도전을 앞두고 이내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살짝 걱정하는 기색을 내비친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는 특정 국가 음식 전문가로 알려진 셰프가 해당 나라를 직접 찾아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이연복 셰프를 필두로, 배우 김강우,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가 모여 한국식 중화요리로 중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