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강우가 영화 '상류사회'에 특별출연한다.
김강우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강우가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에 특별 출연으로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김강우는 사업가 백광현 역으로 말끔한 겉모습과 유려한 언변 뒤에 감춰진 비열한 속내를 지닌 인물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변혁 감독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 덕분에 테이크를 여러 번 가는 경우가 없었다. 모두가 훌륭하고 좋은 배우들이었다"며 극찬을 전했다.
한편 영화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8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