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경남이 '여우각시별'에 출연한다.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1일 "김경남이 SBS 새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오대기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김경남은 극중 인천공항 특경대 기동타격대 소속 오대기 역을 맡았다. 오대기는 인천공항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빨리 달려가는 뚝심 좋고 책임감 가득한 인물로 태권도, 유도, 합기도 등에 능한 무술유단자이기도 하다.
김경남을 비롯해 이제훈, 채수빈, 이동건, 김지수, 김로운, 이수경 등이 출연하는 '여우각시별'은 국내 최초 인천공항의 '심장과 폐' 역할을 하는 여객서비스처를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는 기분 좋은 휴먼 멜로 성장기다. 10월 첫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