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1부는 6.3%, 2부는 6.1%(전국)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앞서 방송된 7.3%, 8.7% 보다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김종민, 구준엽, 에이핑크 손나은, 배우 김정훈이 출연했다.
손나은은 "라스는 처음 출연"이라며 "데뷔 초 소속사에서 예능에 안 보내주셨다. 신비주의 그런 거 때문에 몇년 동안 단체 예능 말고는 안 나갔다. 이제 8년차가 되다보니까 나가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는 각각 2.4%, 2.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2 '추적 60분'은 1.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