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와 지애가 프로야구 시구·시타 행사에 참여했다.
러블리즈 미주와 지애는 1일 대전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wiz 경기에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등장했다.
미주는 관중들에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한 뒤,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마운드에서 조금 앞으로 나와 투구를 했고, 홈플레이트까지 공을 정확하게 던졌다. 지애 역시 타자석에 올라 배트를 힘차게 휘둘렀다.

이후 러블리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우리 미주 좀 말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미주는 코믹한 댄스로 홈팀 한화를 응원하고 있다. 특히 미주는 가족이 한화의 팬임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