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6.0%, 2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부 6.3%, 2부 6.1%보다 각각 0.3%,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의 배우인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는 1부 2.7%, 2부 2.6%,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추적60분'은 2.2%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