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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사랑' 현우-이홍빈, 하룻밤 포착 '적과의 동침'

'마녀의 사랑' 현우와 이홍빈이 하룻밤을 보낸다.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 측은 22일 한 침대에서 동침하는 성태(현우 분)와 제욱(이홍빈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태와 제욱이 한 침대에 누워 있어 시선을 끈다. 세상 모르게 잠이 든 제욱과 달리 성태는 잠이 안 오는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이다. 더욱이 제욱은 성태를 꼭 끌어안은 채 꿀잠에 빠져있다.

특히 성태는 제욱의 포옹에 심기가 불편한 듯 미간을 찌푸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불 싸움에 한창인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터트리게 한다. 두 사람은 초홍(윤소희 분)을 사이에 둔 사랑의 라이벌. 이에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아찔한 하룻밤 동침을 하게 됐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은 오늘(22일) 밤 11시 9회가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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