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1부 5.4%, 2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8%, 8.3%보다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시간'(1부 2.9%, 2부 3.7%),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1부 2.7%, 2부 3.2%) 시청률이 저조해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형(신성민 분)이 한강호(윤시윤 분)를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수호(윤시윤 분)가 그 뒤를 밟았고, 한수호와 한강호가 쌍둥이인지 몰랐던 박재형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23일(오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