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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 '미우새' 이동건 효과? 16.2% 기록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월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1부는 13.7%, 2부는 16.2%(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12.8%, 14.0%보다 각각 0.9%포인트,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동건이 스페셜 MC로 출연, 아내 조윤희와 딸 로아 양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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