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룸' 홍석천이 김희선과의 특급 의리를 과시하며 카메오로 출연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측은 4일 "홍석천이 '나인룸' 1회에서 김희선만의 일일 셰프로 깜짝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석천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역할에 완벽히 몰입했다. 김희선과의 찰떡 호흡으로 유쾌한 장면이 탄생했다. '나인룸' 1화 속 웃음 포인트를 책임질 홍석천의 감초 열연을 기대해 달라"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김희선(을지해이 역)의 주방에서 셀럽 셰프다운 놀라운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요리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음식 플레이팅을 하는 김희선을 향해 이것저것 참견을 늘어놓다가도, 그의 눈치를 살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홍석천은 김희선과의 남다른 우정으로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김희선을 위해 촬영장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으로 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