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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또 다른 미투 폭로 등장 '이번엔 미성년자?'

▲영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VIP 시사회-조재현(비즈엔터DB)
▲영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VIP 시사회-조재현(비즈엔터DB)

배우 조재현이 또 다시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8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여성 A 씨는 만 17세였던 지난 2004년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를 상대로 지난 7월 억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 씨는 소장을 통해 "만 17세 때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채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재현 측은 "사실과 다르다. 조정위원회에 회부돼 화해 권고 결정이 난 사안"이라며 "판사가 (고소인 측에) 소를 취하하라고 했으나 이에 불복, 계속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재현은 재일교포 여배우, 일반인, 드라마 스태프 2명 등으로부터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현재 조재현은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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