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현민이 '계룡선녀전' 첫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5일) 첫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윤현민은 까칠, 도도한 생물학과 교수 정이현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겉모습과 달리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윤현민은 "'계룡선녀전'이라는 작품은 봄에 결정됐고, 여름에 첫 촬영을 시작했고, 이제 가을이 됐고, 겨울이 돼서 촬영을 끝마치게 되었다. 사계절을 저와 같이 한 작품이다. 그만큼 정도 많이 들었고 애정도 듬뿍 담았다”며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이어 "웃으면서 시청할 수 있게끔 '계룡선녀전' 만의 위트와 스토리가 있다. 추운 겨울 저희 드라마와 함께 따뜻한 나날들 되시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윤현민은 전작 '마녀의 법정' 이후 1년 여 만의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올 한해 '계룡선녀전'에 모든 감정을 쏟은 만큼 특별하다. 그런 윤현민의 노력이 오롯이 담긴 ‘계룡선녀전’, 그리고 그가 열연하는 정이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판타지 드라마로 오늘(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