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문채원이 윤현민과 서지훈을 두고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측은 13일 선옥남(문채원 분)이 정이현(윤현민 분), 김금(서지훈 분)을 만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옥남, 정이현은 냉랭해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선옥남은 정이현 앞에서는 늘 밝은 미소를 지었지만, 이번에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정이현 역시 굳은 표정으로 화를 내고 있다.

이어 김금에게는 보자기로 감싼 선물을 건네며 환한 웃음을 짓는 선옥남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서방님 후보 앞에서 상반된 온도차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에서는 정이현이 자신의 전생을 기억해낸 듯한 말을 남기며 엔딩을 맞이해 선옥남의 서방님 후보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섰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