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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권진아, 내년 2월 정규로 컴백...윈터송 선공개

'최파타' 가수 권진아가 신곡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했다.

권진아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황홀한 라이브 초대석'에서 "어제 싱글 앨범이 하나 나왔다.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윈터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진아는 "약 1년 7개월 만에 나온 곡이다. 컴백은 원래 2월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근데 겨울 곡을 하나 써놨었다"라며 "어느날 엄마랑 집에서 잡채 먹다가 대표님이 전화 하시더라. 지금부터 굶어보라고 하셔서 뭔 얘긴가 싶었다. 그때부터 7일동안 녹음하고 작업 마무리 해서 발매했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이 노래도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한거냐"고 질문했다. 권진아는 "맞다. 근데 편곡까지 참여한 건 처음이라서 어제 발매 됐을 때 너무 떨렸다"고 이야기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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