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소연이 팬들에게 받은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진소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 날, 천사님들의 서프라이즈. 왼쪽 심장에 스티커를 붙여야 커피를 받을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아 모두들 한마음으로 붙여 주셨다는 후문.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소연은 커피차 앞에서 발랄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또 배너를 가리키며 밝은 미소로 인증샷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게시글이었다.
'오피스워치3' 촬영현장은 유쾌한 에너지를 풍긴다. 특히 진소연의 팬들이 준비한 커피차는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오피스워치'는 2017년 4월 첫 시즌을 공개하며 10대와 20대의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시즌2 까지시청 수 3,2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인기 웹 시트콤 시리즈이다. 진소연은 극중 여우력 100%의 여자지만 미워할 수 없는 푼수 캐릭터인 주인공 김팀장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인기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시즌 1,2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던 김팀장의 매력이 시즌3에서는 또 어떻게 통할지 기대를 해본다.
한편, 진소연은 tvN ‘진심이 닿다’에 합류, 촬영에 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