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300' 괴물 에이스 박재민이 뜻밖의 연기력을 폭발시킨 모습이 포착됐다.
MBC '진짜사나이300' 측은 10일 백골부대의 에이스 박재민이 '전상자 응급 처치 평가'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상자 응급 처치'는 제한 시간 3분 내에 3명의 환자 상태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응급 처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스피드와 정확한 응급 처치 요령이 필요하다. 지난 '전상자 응급 처치 훈련'에서 박재민은 붕대 때문에 눈을 감지 못하는 웃픈(?)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환자 연기를 펼쳐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박재민이 실전 평가에서도 폭풍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재민이 환자 역할을 한 선임에게 인공호흡까지 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은서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또한 박재민은 '전상자 응급 처치 평가' 중 환자의 의식을 살리기 위해 폭풍 질문을 했다. 그가 환자에게 "여자 아이돌 그룹 누구 좋아해요?"라며 물었는데 예상 밖의 대답을 듣고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는 후문이다.
박재민이 '전상자 응급 처치 평가'에서 뜻밖의 연기력을 펼친 모습은 어떨지 11일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