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여자친구 소원이 금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소원은 "데뷔 이후 이렇게까지 파격적인 머리가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팬들이 좋아해주셔서 걱정을 놓았다"라고 말했다. 소원은 멤버들 중에 혼자만 금발 헤어스타일로 매력을 뽐냈다.

팬들은 소원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해야' 속 '해'를 연상시킨다고 추측했다. 이에 대해 소원은 "티저 사진을 보고 팬들도 '금발이니까 소원이가 해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주셨는데,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해석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공개한다. 이날 오후 8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