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채동현이 KBS2 새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한다.
매니지먼트 구는 4일 "채동현이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한다. 남궁민,권나라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닥터 프리즈너'는 한 사건에 휘말리며 대형 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교도소 내에 펼쳐지는 치열한 수싸움을 다룬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앞서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여기에 채동현이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나의 아저씨'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많은 직장인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일으켰던 채동현은 '품위 있는 그녀' '쌈, 마이웨이' '굿와이프' 등의 작품에 출연해 특유의 자연스럽고 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