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영(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박은영 아나운서가 망상과 망사를 혼동하는 청취자에게 버럭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일 오전 7시 방송된 KBS 쿨 FM에서 페스티벌 티켓에 대해 언급했다.
박은영은 "이번주엔 페스티벌 티켓을 선물로 드리고 있다. 망상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뮤직페스티벌, 제가 분명히 어제 망상 해수욕장이라고 했는데, 망사 해수욕장으로 들린다는 분들, 아침부터 무슨 생각을 하시는거냐"라고 버럭했다.
이어 "망상 해수욕장에서 망상을 즐기기보다는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공연날짜는 7월 21일 일요일이고, 가시고 싶은 분들은 지금 바로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신청문자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9월 방송국 선배 소개로 만난 스타트업 기업가 A 씨와 결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