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방탄소년단, 10월 서울 잠실서 월드투어 대미 장식...전세계 돌며 62회 공연

방탄소년단이 서울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의 막을 내린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후 2시 공식 홈페이지, 팬 커뮤니티 및 팬 카페, SNS 채널을 통해 파이널 투어 일정을 공개하고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개최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6~27일, 29일 사흘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Olympic Stadium)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8월부터 시작한 ‘LOVE YOURSELF’ 투어와 그 연장선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로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62회 공연을 기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월드 투어에서도 최고의 가수라는 타이틀을 써가면서 역사적으로도 회자될 기록들을 세웠다.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한국 가수 처음으로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펼쳤고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는 모두 스타디움에서 진행했다.

또한,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는 물론 비(非)영어권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2회 전 공연을 매진시켰다. 10월 추가 개최가 확정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해외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5월과 6월 성황리에 마친 북미, 유럽, 브라질 공연은 미국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와 폴스타 ‘라이브75’ 등 투어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해 전 세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