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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함소원 "진화와 체력적 궁합까지 OK"...설리마저 '당황'

▲'악플의 밤' 함소원(사진제공=JTBC2)
▲'악플의 밤' 함소원(사진제공=JTBC2)

'악플의 밤'에 '진격의 함소원'이 출연했다.

함소원은 30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연예계 대표 파격행보 선구자다운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함소원의 브레이크 없는 토크에 설리마저 두 손을 들었다.

이날 함소원은 시작부터 "남편 진화가 나가서 말 조심하라더라"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남편 진화와 18세 나이 차를 자랑하는 연상연하 커플인 함소원은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의 결혼을 사골처럼 우려먹는다", "진화와의 결혼이 인생 대표작"이라는 악플을 쿨하게 인정하며 "평생 우려먹어도 될 만큼 감개무량하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같다. 나를 만난 게 남편 인생 최대 꼬인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체력적 궁합까지 완벽하다"는 TMI 토크까지 덧붙여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함소원은 "설리 이전에 내가 노브라 원조"라며 "2009년 한 드라마에 노브라로 출연한 적 있는데 '너 이러면 안 된다'는 선배의 충고로 노브라를 멈췄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결혼을 포기했던 적이 있다며 냉동 난자 시술 경험까지 고백하자 설리는 "너무 솔직해서 뭘 물어봐야 할 지 질문을 생각하고 있었다. 나도 그렇게는 못한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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