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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前 '라디오스타' MC의 '골목식당' 방문기(ft. 백종원 피자)

▲'조피자' 규현이 '롱피자집'을 찾았다.(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조피자' 규현이 '롱피자집'을 찾았다.(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조피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골목식당' 롱피자집을 찾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대학로 '롱피자집'이 신메뉴 '백종원 피자'를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롱피자집'의 신메뉴 달걀 피자를 '백종원 피자'로 이름 짓는 것을 허락했다. '백종원 피자'를 맛볼 첫 번째 손님은 tvN '강식당 시즌3'에서 직접 화덕피자를 만들며 화제를 모았던 슈퍼주니어의 규현이었다.

피자에 일가견이 있는 규현은 '롱피자집' 사장에게 반죽에 대해 물었다. 규현의 예상과 달리 사장은 납품 받은 반죽을 사용한다고 밝혔고, 직접 반죽을 만들었던 규현은 "나는 화덕 피자를 했었는데 반죽부터 신경을 많이 썼다. 반죽 얘기 하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백종원 피자'를 맛 본 규현은 냉철한 시식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도우 자체도 고소한데 치즈와 달걀이 다 들어가니까 느끼한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힘들어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정인선이 급히 규현을 찾아가 먹는 방법을 가르쳐줬다. '백종원 피자'를 제대로 맛보는 방법을 터득한 규현은 "확실히 다르다. 느끼하지 않다"고 호평했다.

시식을 마친 규현은 백종원이 있는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규현은 "'골목식당'은 유일하게 챙겨 보는 프로그램"이라며 "골목식당 출연 가게들을 혼자 가서 먹어봤다. 회기 컵밥집에서는 40분 기다리고 포장해서 먹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주는 "군 복무 이후에 '라디오스타'보다는 '골목식당'을 더 많이 보는 거냐. 본인이 안 나오니까"라고 물었고, 규현은 당황한 표정으로 "여기 이런 곳이었느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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