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생생정보' 방송화면
'2TV 저녁 생생정보'가 통문어 해물탕과 23가지 채소 닭쌈을 소개했다.
24일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7전 8기 끝에 통문어 해물탕으로 성공한 전인순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전 씨는 경기도 안산시에서 해물탕집을 운영 중이다. 그는 해물과 닭고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통문어 해물탕'을 판매 중이다. 하루 매출 약 132만원 기록하고 있는 그는 거듭된 실패 끝에 통문어 포함 11가지 해물을 사용하는 '통문어 해물탕'을 개발하게 됐다.
맛의 비결은 6개월 동안 연구한 끝에 간 새우를 넣어 만든 양념장이고, 또 황도를 이용해 고기의 연한 육질과 음식의 단맛을 끌어올렸다.
이어 광주광역시의 봉황 닭 수육과 23가지 채소 닭쌈을 판매하고 있는 식당을 방문했다.
식당의 사장 양경식 씨는 외환 위기로 약 10억 원의 빚을 얻고, 6년 동안 가족 곁을 떠나 방황하던 그는 월남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23가지 채소 닭쌈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하루 약 204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공한 사장이 된 그는 신선하고 다양한 쌈 재료를 활용한 것이 비결이었다고 밝혔다.
'2TV 생생 정보'는 매주 평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