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포스터(MBC)
'배가본드' 이승기, 수지의 첫 만남이 성사됐던 드라마 '구가의 서'가 MBC드라마넷에서 기획 편성된다.
MBC드라마넷은 오는 10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구가의 서'를 주 4편씩 편성한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가 담여울(수지)를 사랑하면서 그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무협활극이다.
현재 S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와 수지는 '구가의 서'로 이미 6년 전 호흡을 맞춘 사이다. '배가본드' 제작 발표회 당시 두 배우 또한 촬영 당시 서로의 좋았던 기억이 있어 더 반가웠다고 전했다.
드라마 '구가의 서'는 이승기, 수지 외에도 유연석, 이유비, 최진혁, 이연희 출연으로 당시 최고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