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Hip Song'이 문제로 출제됐다.(사진=tvN '도레미마켓' 방송화면 캡처)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에 '파워연예인' 비의 자신감을 담은 노래 'Hip Song(힙송)'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가수 비가 2010년 4월 발표한 노래 'Hip Song(힙송)'이 문제로 출제됐다. 해당 문제의 정답 노랫말은 '나는 그런 마력 있는 사람이라고도 해 / 나는 언제나 앞서 간다네'였다. 가성으로 부른 부분이 멤버들의 혼란을 야기했다.

이날 김동현은 격투기 선수로 경기를 치를 당시 입장곡으로 비의 'Hip Song'을 선곡했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어설픈 받아쓰기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게스트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체리블랫의 유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녹화 당시 군 입대 3일을 앞둔 이홍기는 "입대 전 마지막 방송으로 '놀토'를 선택했다"고 각오를 밝혔고, 멤버들은 "귀한 시간을 내주었다"고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이홍기는 입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가 하면, 근황 토크 중 홀로 딴청을 피워 멤버들로부터 "이미 정신은 군대에 가 있는 것 같다"고 놀림 받으며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