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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데뷔 20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 성료…미련ㆍ실연ㆍ순정 등 히트곡 메들리

▲코요태 콘서트(사진 = KYT엔터테인먼트 제공)
▲코요태 콘서트(사진 = KYT엔터테인먼트 제공)
혼성그룹 코요태가 데뷔 20년만의 첫 단독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코요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데뷔 20주년 첫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코요태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실연’, ‘순정’을 비롯해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총망라하며 전 객석을 기립시키는 흥겨운 라이브로 남녀와 세대를 불문한 관객 호응도 100% 무대를 선사했다.

코요태는 ‘불꽃’으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 후 ‘미련’, ‘비상’, ‘애원’, ‘파란’, ‘패션’, ‘비몽’, ‘순정’ ‘디스코 왕’ 등 히트곡들로 전 객석의 떼창은 물론 기립까지 시키며 대양홀의 지붕이 떠나갈 듯한 엄청난 환호성을 자아내며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했다.

스페셜 게스트도 함께했다. 9일 DJ DOC의 흥 폭발 무대를 시작으로 10일 혜은이, 쿨 이재훈. 백지영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동해 ‘코요태 20th 이즈백’에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코요태 콘서트(사진 = KYT엔터테인먼트 제공)
▲코요태 콘서트(사진 = KYT엔터테인먼트 제공)
코요태의 이번 ‘코요태 20th 이즈백’는 행복과 즐거움의 향연이었다. 20년차 내공을 오롯이 드러내며 관객과의 완벽한 호흡이 빛났던 이번 공연은 ‘뉴트로’ 유행에 맞춰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들은 물론, 코요태만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비롯해 공연장을 찾은 이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해나가며 어느 공연보다 열광적인 분위기로 두 공연 모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12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단독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 공연을 한 차례 더 진행하며, 오는 16일에는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조성모, 소찬휘와 함께 ‘3인3색 드림콘서트 in 청주’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김교민 기자 kyomi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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