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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수라, 나이 잊은 외모 뒤 이혼의 아픔 "결혼으로 모든 재산 날려"

▲정수라(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정수라(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가수 정수라의 나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정수라가 결혼과 이혼 과정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올해 나이 57세인 가수 정수라가 출연, 김수미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수라는 "올해 36년차 가수가 됐다"라며 "열살 때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오빠가 제가 노래를 잘 부르니 데리고 다니면서 공연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수라는 연예계 활동에 지쳐 결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7년 만에 이혼한 것을 밝히며 "나는 사랑이었지만 그 사람은 사랑이 아니었다. 모든 재산을 잃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업하는 남자였다. 그 사업에 전재산 20억원을 쏟아부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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