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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김용태 "당이 원하면 험지 출마ㆍ불출마 고려"…서갑원 "황교안 대표, 지도자 식견 아쉬워"

▲'판도라' 김용태 서갑원(사진=MBN '판도라' 방송화면 캡처)
▲'판도라' 김용태 서갑원(사진=MBN '판도라' 방송화면 캡처)

'판도라'에서 김용태 의원과 서갑원 전 의원이 2020년 총선을 준비하는 자유한국당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정청래 전 국회의원, 서갑원 전 국회의원,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 탁석산 박사가 출연했다.

이날 '판도라'는 한국당 쇄신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용태 의원은 "지금 네 분 정도 불출마 선언을 하고 다른 분들은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라며 "나는 비대위 사무총장 당시 지역구 당협위원장 자격을 내려놨다. 3번 당선된 서울 양천구를 떠난 지 1년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3번 당선된 지역으로 출마할 수도 출마할 일도 없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더 센 곳으로, 험지로 가라고 하면 갈 것이다. 당이 불출마 요구하면 따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서갑원 전 의원은 황교안 대표의 단식을 지적했다. 그는 "지도자로서의 판단력과 식견이 아쉽다"라며 "국회 안에서 해결할 일을 아무런 협상의 의지 없이 단식으로 대화 창구를 걸어 잠근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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