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심야토론(사진제공=KBS1)
30일 방송되는 KBS1 '생방송 심야토론'에는 기동민 민주당 국회의원, 성일종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이정미 정의당 국회의원이 출연해 선거법 개정안의 핵심 쟁점과 향후 처리 방향을 토론한다.
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되면서 정국의 핵으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과 패스트트랙에 공조했던 정의당 등은 민의를 정확히 의석수에 반영하는 개혁이 필요하다며, 이의 처리를 위한 ‘4+1’ 협의체도 가동했다. 그러나 대표의 단식까지 불사한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이 불법사보임에 기인한 원천무효라는 주장과 함께 제1야당의 합의 없는 처리는 불가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여당은 표결처리 등 정해진 절차대로 처리할 것을 천명하고 있는 가운데, 제1야당은 대표의 단식은 중단됐지만 필리버스터 등을 통한 총력 투쟁을 선언하면서 선거법 개정을 둘러싸고, 정국이 극한투쟁의 전운에 휘감기고 있다.
과연 무엇이 국민과 유권자를 위한 올바른 선택인가?, 극적인 타협은 불가능한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