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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이정재 버금가는 '수양대군'…메소드 연기에 정유미 소름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이 이정재에 버금가는 '수양대군'을 연기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에서는 비운의 왕 단종의 유배길을 따라가는 '단종로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와 특별게스트로 함께한 배우 정유미가 단종과 세조의 피로 물든 ‘조선판 왕좌의 게임’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설민석은 피도 눈물도 없는 수양대군 세조로 빙의해 '몰입도 끝판왕' 역사 인물 연기를 보여준다. 설민석은 어마어마한 포스의 수양대군이 단종의 왕위를 빼앗던 날의 모습을 재현해 소름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살벌한 눈빛과 격렬한 몸연기까지, 눈 뗄 수 없는 설민석의 수양대군 빙의 연기에 '선녀들'은 관객들이 돼 설민석의 메소드 연기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정유미는 앞서 설민석의 강의를 듣고 물개박수를 치며 좋아하던 모습과 달리 갑자기 선을 긋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정유미는 “좋은 분인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며, 설민석에게 원망의 눈빛을 쏘았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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