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이성민(사진제공=SBS)
내년 개봉예정인 영화 '미스터 주'에 출연하는 배정남과 이성민은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민 "10만 관객도 감사하다. 영화가 잘 안 될때는 100만이라는 숫자가 멀게 느껴지고, 잘 될 때는 쉽게 넘어가는 숫자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게 차이가 크다. '미스터 주'가 개봉 첫주 100만이 넘으면 (배정남이) 동물 판다의 탈을 쓰고 동물원에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배정남은 "내꺼보다 (공약이) 더 세야합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성민은 "내가 뭐든 한다. 다 할 수 있다. 700만 넘으면 우리 여행 가자. 700만 넘으면 형이 비행기 표 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정남과 이성민이 출연하는 영화 '미스터 주'는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국가 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을 들을 수 있게 되며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