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빈(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대한외국인'에 가수 유빈이 '석조전'을 맞혀 17대 우승자가 됐다.
유빈은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10단계 '덕수궁내 위치한 이 건물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건물' 관련 액자퀴즈를 풀었다.
김용만은 "1910년 완공한 이곳은 고종황제 승하 전까지 집무실과 알현실로 사용됐고, 주로 고종 아들 영친왕이 사용했다. 한국 전쟁 이후 국립현대미술관 사용으로 됐지만 현재 대한제국 역사관으로 사용된다"라고 문제를 냈다.
먼저 허배는 '석조원'을 정답으로 제시했지만 아쉽게 오답이었다. 이어 유빈은 허배의 정답에서 한글자만 바꿔 '석조전'을 외쳤고, 정답이었다. 이로써 유빈은 이석훈에 이어 '대한외국인' 17대 우승자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