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윤정수, 김현진 커플 탄생(사진제공=TV조선 '연애의 맛')

'연애의 맛' 윤정수 김현진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김현진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김현진에게 전광판 고백을 했다. 그는 "방송으로 만났지만 앞으로 우리가 조금 깊은 인연을 이어 나갈 수 있다면 많이 노력하겠다"라며 "괜찮다면 마음을 보여달라"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김현진 앞에 나타나 그의 손을 잡고 또 다른 이벤트 장소로 데려갔다. 그곳에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현수막에는 '현진아, 넌 웃을 때가 제일 예뻐'라는 글귀가 있었고, 윤정수는 김현진에게 커플 코트를 선물했다.

윤정수는 "방송 끝나고 나 계속 만나줄 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 어렵게 만난 인연이니까 더 가깝게. 답을 해주면 내려가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현진은 "멋지게 내려와야 한다. 빨리 내려와라"라며 윤정수의 고백을 받고,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3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