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아내의 맛' 신소율-김지철, 신혼집 최초 공개 "꽃길만 걸어요"

▲'아내의 맛' 신소율-김지철(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 신소율-김지철(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에 신소율 김지철 커플이 첫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신소율-김지철 커플은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출연해 예비부부의 프러포즈 현장과 신혼집 등을 공개했다.

이날 신소율-김지철 커플 등이 출연한 '아내의 맛' 시청률은 6.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은 10.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전체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신소율-김지철 커플은 ‘아내의 맛’을 통해 처음으로 결혼 발표를 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김지철은 신소율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동료 배우들과 함께 대형 카페에 도착, 풍선을 불고 각종 소품을 배치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이윽고 나타난 신소율은 촛불과 꽃잎이 끝없이 늘어진 꽃길을 걸었고, 김지철은 피아노를 치며 프러포즈 송 ‘Nothing better’를 불렀다.

▲'아내의 맛' 신소율-김지철(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 신소율-김지철(사진제공 = TV CHOSUN)
김지철은 손 편지를 읽은 후 신소율을 향해 “나랑 결혼해 줄래?”라며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안겼고, 눈에 눈물이 고인 신소율은 꽃을 받은 후 “고생했다”며 꼭 끌어안았다. 프러포즈 대성공 후 신소율은 김지철을 향해 집문서를 내밀며 “나랑 같이 살아줘”라는 ‘역프로포즈’를 했고, 김지철은 “함께 대출 갚자”는 신소율의 농담에 “공연 알아봐야겠다. 돈 벌어야지”라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할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큰 캐리어 두 개를 끌고 온 김지철은 신소율의 반려묘와 반갑게 인사했고, 신소율은 이사를 기념해 짜장면을 뚝딱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사랑이 가득한 첫 밥상에 마주앉아 꽃길만 펼쳐질 미래를 떠올리며 밝게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빈우-전용진 부부와 장모님이 함께한 아주 특별한 하루, 함소원 가족의 베트남 여행기와 함소원이 작고한 부친의 생을 추억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