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줍쇼' 윤택-이승윤(사진제공=JTBC)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편에는 ‘8년차 자연인’ 윤택과 이승윤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윤택과 이승윤을 ‘어르신들의 BTS’라고 칭했고, 윤택은 “별명이 경로당 아이돌이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광주 일대를 탐색하던 중 윤택을 먼저 발견한 어르신들은 “윤택 씨!”라고 단번에 알아보는가 하면, 뒤늦게 이승윤을 발견하고는 “오메 예쁜 것! 나는 저녁마다 봤지”라고 격하게 반겨주는 등 실제로도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 두 사람은 한 끼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은 ‘8년차 자연인’인 만큼 자연인이 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노하우를 전했다. 윤택은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자연인을 보고 산 속 깊은 곳에 대한 동경과 현실 사이에서 타협을 잘해야 된다”라며 “마음만으로 시작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승윤은 “산에서 멧돼지나 야생동물을 만났을 때 팁이 있다. 절대 등을 보여선 안 되고, 당황하지 말고 눈을 마주봐야 한다”라고 위기상황 대처법 또한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