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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반전 가득한 랩 대결...비활동기 자진 출연 "대세 흐름"

▲‘아이돌룸’ 우주소녀(사진제공=JTBC)
▲‘아이돌룸’ 우주소녀(사진제공=JTBC)
‘아이돌룸’에 우주소녀가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우주소녀는 21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해 새해부터 음원 역주행으로 대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돌999’ 오디션 최초로 비활동기에 자진 출연하는 그룹인 우주소녀는 다른 어느 아이돌보다도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평소 서로에게 마음속에 있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우주소녀는 “이미 심장에 구멍이 뚫려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듣지 않는 모범생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아무도 없다”라고 모두가 입을 모아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돌룸’ 우주소녀(사진제공=JTBC)
▲‘아이돌룸’ 우주소녀(사진제공=JTBC)
이미 서로에 대한 ‘디스’가 생활화돼있는 우주소녀를 위해 ‘아이돌룸’에서 디스 랩 배틀도 펼쳐졌다. 평소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동갑내기 다영과 연정이는 ‘현실 친구’답게 진짜 싸움을 방불케 하는 랩으로 현장을 달궜다.

이 분위기를 이어 평소에도 쉴 새 없이 다툰다는 엑시와 수빈도 마이크를 잡았다. 엑시는 메인 래퍼다운 딕션과 발성으로 “언니들에게 적당히 기어올라”라며 일침을 가했고, 수빈 역시 지지 않고 “옛날 사람”이라며 지적하는 등 뜨거운 랩 배틀을 펼쳤다.

‘살벌한’ 디스 랩 배틀에서 숨은 복병도 등장했다. 평소 조용하고 착하기로 유명한 멤버 여름이 뜻밖에 선전한 것. 여름과 배틀을 벌인 엑시가 눈물을 터뜨리는 사태도 벌어졌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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