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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ㆍ차인철ㆍ이덕형ㆍ김세동…김소연 에스팀 대표, 신사옥 아트워크 작가 섭외

▲차인철, 섭섭, 이덕형, 김세동(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차인철, 섭섭, 이덕형, 김세동(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김소연 에스팀 대표가 섭섭, 차인철, 이덕형, 김세동과 신사옥의 대변신을 이끌어냈다.

김소연 대표는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에스팀 신사옥 아트워크를 추진했다.

김소연은 먼저 교과서 표지를 디자인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공동 작업을 한 믹스테이지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섭섭(SUBSUB)을 만나 그에게 건물의 전면부를 맡겼다.

이어 래퍼 빈지노 앨범의 낙타 그림으로 눈길을 끌었던 스피커 소속 아트디렉터 차인철에게 녹이 슬고 칙칙한 주차 타워를 변신시켜 달라고 했다.

또 지드레곤, 방탄소년단의 카페를 디자인한 스피커 소속 그래픽 디자이너 이덕형(DHL)과 유명 기업과 아트워크를 여러 차례 진행하는 등 최근 가장 힙한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스피커 소속 김세동 (SAMBYPEN)을 찾아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소연은 이들에게 따뜻하면서도 쿨하게, 입체적이면서도 평면적인 느낌을 요구하는 등 까다로운 주문이 이어갔고 아티스트들은 난감해했다. 이를 보던 MC 또한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아티스트들의 기획안을 본 김소연은 이를 모두 충족시켰다며 결과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네 명의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느낌대로 즉석에서 김소연의 초상화를 그렸다. 이를 본 MC들은 “대표님 안티죠”라며 폭풍 웃음을 터트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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