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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영화관]그린북, 91회 아카데미 작품상...완벽히 다른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

▲그린북(사진=CGV 아트하우스)
▲그린북(사진=CGV 아트하우스)
영화 그린북이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송된다. OCN은 8일 오전 10시40분 그린북을 편성했다.

그린북은 2019년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조연상,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50년동안 이어진 특별한 우정 시대를 뛰어넘는 감동 실화로 천재 뮤지션 돈 셜리와 그의 운전사 토니 발레롱가의 실제 이야기를 그렸다.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 박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 발레롱가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돈 셜리 박사.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피터 패럴리가 메가폰을 잡았고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 린다 카델리니, 세바스찬 매니스캘코, 디미터 D 마리노프, 마이크 해튼 등이 출연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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