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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신종 코로나 심각성 우려"…이재오ㆍ김영환ㆍ박형준ㆍ김민전 총선 앞둔 정치권 분석

▲'강적들' 홍혜걸ㆍ이재오ㆍ김민전ㆍ박형준(사진제공 = TV CHOSUN)
▲'강적들' 홍혜걸ㆍ이재오ㆍ김민전ㆍ박형준(사진제공 = TV CHOSUN)
'강적들'에 홍혜걸 박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분석한다. 이어 이재오 김영환 전 의원, 박형준 김민전 교수가 출연해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반응에 대해 토론한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강적들'에서는 현실판 ‘낭만 닥터’ 홍혜걸 의학 박사가 출연해 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분석하고, 이와 관련해 시중에 떠도는 유언비어를 팩트 체크한다. 이재오 전 의원, 김영환 전 의원, 박형준 동아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는 법무부의 공소장 비공개 결정이 미칠 파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국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홍혜걸 의학 박사는 2차·3차 감염 사례가 나온 점을 지적하면서 “‘사망자도 안 나왔는데 왜 이리 호들갑을 떠느냐’며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 뒤 “그런 생각은 상황을 잘못 판단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상승 곡선을 끊지 못하면 우리도 중국 상황 못지않게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와 메르스, 신종플루 때보다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할 바이러스”라면서 “과격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조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총선을 앞둔 정치권은 청와대 전·현직 인사의 무더기 기소와 여야 인재 영입 논란 등 연이은 악재로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법무부가 국회에서 요청한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 피의자 13명의 공소장 원본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여권에서조차 ‘무리한 감추기’ 시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재오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 추미애 장관을 내세워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결국 “‘트로이 목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환 前 의원은 공소장 비공개 결정은 법률에 위배된다며 “법무부 장관이 법을 깼으니 법무부가 아니라 법무(無)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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