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채널: 신인왕 UNVS'(사진제공=SBS MTV)

지난 6일 방송된 SBS MTV '권장채널: 신인왕 UNVS'에서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과 '방송국에 귀신이 산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UNVS는 지난회에 이어 민속촌에서 아날로그 놀이를 즐겼다. 먼저 걸그룹 대항전으로 YY와 창규가 펌프 대결에 나선 가운데 화려한 발놀림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은호와 젠이 펌프 대결을 이어갔다. 장신의 두 멤버는 리듬에 두 다리를 맡기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고, 결국 젠이 승리를 거머쥐어 은호에게 불꽃 딱밤을 날렸다.

이어 '나 잡아봐라 놀이'에 나선 UNVS는 만두 게임으로 술래를 정했다. 그렇게 창규가 술래가 됐고, 우사인볼트 뺨치는 달리기 실력으로 멤버들을 족족 잡아채며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공들여 준비한 귀신 깜짝카메라도 공개됐다. 앞서 UNVS 소속사의 협력을 통해 작전을 개시, 리더 JUN H.의 적극적인 동참 아래 몰래카메라가 펼쳐졌다.

은호는 편집실에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손길에 "한 번만 살려달라"라며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고, 젠과 창규는 회사 직원의 귀띔대로 무덤덤한 반응을 보여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마지막 타자 YY의 깜짝카메라를 대성공시키며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YY는 멤버들의 귀신 분장에 세상 기겁하며 주저 앉았고, 두 번의 깜짝카메라에 모두 속으며 이날의 VIP로 등극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회 발전하는 예능감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UNVS의 SBS MTV '권장채널: 신인왕 UNVS'는 매주 목, 금 오후 7시 30분, SBS FiL에서는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